Personal/Book
건투를 빈다 (김어준)
oasispapa
2014. 12. 8. 15:16
김어준 책은 두번째읽었다.
역시나 통쾌한 입담과 거침없는 논리전개. 해박한 지식에서 오는 디테일. 특유의 말투. 통찰력. 모두 읽는 내내 즐거웠던 책.
읽으면서, 20대에 읽었더라면 더 좋았겠다. 결혼전에 읽었더라면 더 좋았겠다. 옛날 여친 사귈때 읽었더라면 뭔가 이해의 폭이 넓었겠다 싶은.
인생의 QnA가 담긴 지혜의 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