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세대

뉴스에, 최근 세대조사를 하니 1인가족의 수가 가장 높게 나왔다고 하네요.

비혼세대와 황혼이혼등의 이유에서 4인가족->2인가족->1인 가족으로 최근 10년간 가족구성이 급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 경제학자 자크 아탈리는 2030년에는 결혼제도가 사라질거라고 예측하기도 했다는데, 

실제 많은 사람들이 해당 뉴스에 헬조선과 경제력등을 꼽으며 1인 가족이 필연이 되어버린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결국 돈없고 불안한 미래에 결혼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우리들.. 

이제 추석에도 '결혼 안하니?' 이런 질문이 이상한, 다양성이 인정되는 시대 변화가 오고 있는 건 환영인데, 사회가 그렇게 만드는건 아닌지.. 

솔로가 필연이 아닌 선택이 되도록 정치, 사회, 경제가 이 나라에 좀 살아나기를 보름달을 보며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