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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sis' story
장애가 있는 아이를 갖고 살아가는 한국 엄마 이야기. 어쩌면 누군가는 진부한 스토리라고 할 수 있을 법한 전개였지만 눈물없는 메마른 나조차 보는 내내 울게 만든 영화다. 고두심 배우의 명불허전인 연기가 우리들 어머니를 생각나게 했고 장애아이에 대해 사회적 협력이나 제도의 부족으로 대부분의 짐들을 부모가 오롯이 지고 살아야 하는 현실도 잘 보여준 것 같다. 무엇보다 장애아이를 남겨두고 떠나는 부모의 마음의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져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그 제목만큼이나 잔잔함과 여운이 진했던 영화였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봤다. 김정호라는 사람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고 생각해볼 기회도 없이 그저 학교 다닐때 배웠던 '대동여지도를 평생 걸어서 그렸던 사람.' 이 한 문장이 머릿속 '김정호'라는 인물의 전부였다.. 그러다가 영화시간이 맞아 우연히 이 영화를 보게 되었고, 김정호라는 사람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영화에서는 밥벌어 먹기도 힘든 평민신분으로 가족을 뒤로한채 지도에 미쳐 평생 조선을 돌아다니며 한땀한땀 이 땅을 새겨넣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가족에게는 최악의 남편이고 아버지였을 사람.. 돈벌자고 한 일도 아니고 자신이 좋고 또 사람들에게 정확한 지도가 필요하다는 신념하나로 일생을 바친 그. 영화상에서는 정확한 지도라는 정보를 앞에 두고 흥선대원군과 김씨일가의 정치적 대립속에 몇차..
별 생각없이 보게되긴 했는데 재밌네요ㅎ 러브액추얼리도 생각나고.. 그런류의 구성과 소재인데 달달하니 좋네요.. 봄에 어울리는 영화인듯 합니다^^ 세 커플의 사랑이야기.. 여기까지만 이야기 할게요 ㅎㅎ
견자단 광팬으로써 무조건 봤는데.. 진심 재미없네요ㅠㅠ 걍... 검만 지키고 끝... 아쉬움 가득ㅠ
내부자들이 자꾸 생각났다. 더러운 높은 양반 이야기들이라 그런가. 여튼 재밌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