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si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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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Food

허참갈비

oasispapa 2016. 10. 4. 07:31
어렸을적 외식이 드물었을때 '외식가자' 하고 부모님께서 말씀하시면 얼마나 들떴었는지..ㅎ

그 중에서도 일년에 한두번 먹을까 말까했던게 돼지갈비였죠 ㅋㅋ

지금은 친구들과도 자주 먹는 메뉴긴 하지만..

어릴적이 생각나서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허참갈비를 가봤어요.

태릉갈비가 예전엔 유명했었는데 요샌 어디든 맛이 있어서 굳이 멀리까지 안 가기 때문에 참 오랜만에 가봤네요 ㅋㅋ

연예인이 오랫동안 해온 집이라서 일단 믿고 갑니다 ㅎ

내부사진을 찍었는데 모자이크 처리 몰라서 못올리겠네요.. 메뉴판 겸 천장샷입니다 ㅋ

양념게장 ㄷㄷㄷ
요새 게장 비싸서 기본반찬으로 잘 안주던데 ㄷㄷ
게장에 환장하는 저로써는 행복하네요

궈봅시다

또먹고 싶네요 ㅎㅎㅎ
3명이서 5인분 먹고 밥된장 먹고 적당히 배부르게 잘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