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패키지 with 인터**투어

02.15 - 02.19(3박 5일) 베트남 다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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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만 여행 때 자유여행을 버거워 했던 엄마를 위해 올해는 패키지로 예약.

다낭공항으로 들어가는 대부분의 항공은 밤에 출발하여 늦은 새벽에 도착하는 일정이라 비추.
그리하여 찾고 찾은 베트남 항공!
오전에 출발하여 첫째날 오후 시간을 여행에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요:)
해외여행은 모름지기 시간이 돈이니깐영~~>.<

무튼 인터** 투어 패키지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_-
아래 글은 제가 인터** 투어에 직접 남긴 여행 후기 글입니다. 별은 한 개가 최소이더군요.
마이너스가 있다면 그 점수를 주고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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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다낭3박일정] 순수한 매력이 있는 다낭/후에/호이안 5일
가격 ★
서비스 ★
여행정보 ★
일정진행 ★
가이드 ★

우선 인터** 투어쪽에 불만을 표시하고 싶네요.

저는 관광형 패키지를 예약하여 여행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모객이 되지 않았는지 휴양형 패키지(자유여행1일 포함) 여행객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관광형 2명 휴양형 4명이 한 팀이 되어 여행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되면서 일정이 꼬이게 되고 유쾌하지 않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우선 왜 이런 식으로 팀을 꾸려 여행을 진행했는지 의문이고요.

현지 사정에 의해 일정이 조정되는 것은 백번천번 이해합니다만 이런 식의 시스템상의 사정 때문에 만족스럽지 않은 여행을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애초에 다른 일정으로 여행을 진행하고자 했던 사람들을 왜 한 팀으로 묶어 여행을 진행하게 했는지 정말 불만이네요.

실제로 함께 여행을 진행하는 동안 옵션선택에 있어서도 제한을 지나치게 받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여행하는 동안 휴양형 팀과 분리 되어 일정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인터** 투어의 다른 관광팀의 차량에 얻어타야하는 불편함도 감수하였습니다. 저희가 끼어 타는 입장이었으므로 이 팀의 여행일정이 다 끝날때까지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채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기다려야하는 것은 물론이었고요.

호이안에 들렀을 때는 야경투어를 하고 싶었지만 두명뿐이라는 이유로 아예 진행조차하지 못하였습니다.

엄마 모시고 간 여행에서 저희 엄마는 눈치만 보다가 여행을 마쳤고요. 가이드님이 최대한 배려해주시고 노력해주셨지만 만족스러운 여행이라고 하기는 힘이 드네요.

담당자와 유선으로 이야기해봤자 달라질 건 없어보여 글로나마 남깁니다. 따지고 화내봤자 이미 끝난 여행이 달라질 수 없고 보상을 해준다 하여도 뭘로 보상을 받겠습니까. 엄마에게 효도하려고 갔던 여행에서 효도는 커녕 스트레스만 받고 한국으로 돌아오셨는데 말이죠.

이 글이 지워질지도 모르겠지만 보신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터** 투어에서 패키지 여행할 일은 두 번 다시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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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 대한 여행후기 및 여행 팁은 다음 포스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