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sis' story

신당동 떡볶이 마복림할머니집 본문

Personal/Food

신당동 떡볶이 마복림할머니집

oasispapa 2016. 3. 7. 21:29
블로그에 글들이 많아 찾은 신당동 떡볶이 마복림할머니집에 다녀왔습니다.

이름하여 맛집이라 불리우는 집인데..
아내와 저는 갸우뚱..
조미료에 길들여져 있어선지 매운떡볶이를 자주 먹어선지..
왠지 모르게 심심하고 특색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손님 많고 중국인들도 일부러 찾아와서 먹던데..
단무지가 제일 맛있다는 아내의 말에 웃었지만..
저희가 맛을 모르는건지 몰겠지만 여튼 좀 실망스러웠네요..
일하시는 아주머니들도 표정들이 생기가 없으시고..ㅠㅠ
주차요원분들까지 따로 계실정도로 일하는 분들도 많고 손님도 많은데 전 다시 갈일은 없지 싶네용. 아쉽.

2인분 11000원 (2016년)